통일부, 北에 "억지주장과 막말비방 중단하라"

박소연 기자 2016. 2. 2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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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최근 북한의 대남 비난에 대한 정부입장' 발표.."국가원수 인신공격에 유감"

[머니투데이 박소연 기자] [[the300]'최근 북한의 대남 비난에 대한 정부입장' 발표…"국가원수 인신공격에 유감"]

홍용표 통일부 장관. /사진=뉴스1

통일부는 21일 최근 북한의 대남 비난에 대해 "터무니없는 억지 주장과 막말 비방을 즉각 중단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통일부는 이날 오후 정부 입장을 내고 "북한은 지금 우리와 국제사회가 강력한 제재를 통해 북한의 도발을 응징하기 위해 단합하고 있는 현실을 똑바로 인식하라"며 이 같이 밝혔다.

통일부는 "정부는 북한이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극단적인 도발을 거듭하고, 수소폭탄 실험까지 공언하고 있는 상황에서 개성공단이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에 악용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전면 중단을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개성공단을 국제규범에 부합되게 발전시켜 북한 주민의 삶을 돕고 북한을 평화와 번영의 길로 나오게 하려는 우리 정부의 노력에 핵·미사일 개발로 대답한 북한이 우리의 국가안보와 국민 안위, 한반도의 진정한 평화를 위한 정부의 결정을 저급한 언사로 왜곡·비방하고 더욱이 우리의 국가원수를 저열한 인신공격성 막말로 비난한 것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강조했다.

박소연 기자 soyun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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