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터키·YPG 억제력 보여달라" 자제 촉구
정은지 기자 2016. 2. 20. 14:02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터키와 시리아 내 쿠르드족 민병대 인민수비대(YPG)에 자제를 촉구했다고 AFP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전날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YPG는 주변 지역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점령지를 확대하려 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고 백악관이 전했다.
백악관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또 "터키는 해당 지역에서의 포격을 중단하고 상호간의 억제력을 보여달라"고 말했다.
앞서 에르도안 총리는 앙카라 테러가 YPG 소행이라고 주장하며 "미국이 YPG에 무기를 준 것에 대해 이를 중단할 것을 말할 것"이라고 밝혔다.
ej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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