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 "아이슬란드? 애인과 꼭 다시 가고 싶은 곳"(인터뷰③)
(서울=뉴스1스타) 장아름 기자 = 배우 강하늘이 tvN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이하 꽃청춘)에서 아이슬란드 여행을 다녀온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연애에 대한 생각도 함께 전했다.
강하늘은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동주'와 '좋아해줘' 관련 인터뷰에서 "정우 형을 제외하고 정상훈, 조정석 형은 뮤지컬 무대에서 뵀었는데 정말 색다른 모습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꽃청춘'의 큰 매력이 현장이라는 느낌이 안 든다는 점"이라며 "이렇게 만나니까 진짜 우리 형들 같았다. 연기를 하는 사람으로서가 아니라 그저 사람 네 명이 모인 것이 너무 좋았다. 최근 '동주' VIP 시사회 직후 '꽃청춘' 뒤풀이 자리를 갔었는데 또 봐도 너무 반가웠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 강하늘은 "이번 '꽃청춘'은 재미가 아니라 편안함을 드린 것 같다. 상황극도 웃기려고 억지로 한 것도 아니었다. 그저 재미있으니까 넷이 노는 것이었다"면서 "꼭 웃겨야만 재미가 있는 건 아니지 않나. 우리 역시 편안하게 여행 갔다 오는 마음으로 다녀왔다. 여행 내내 어떻게 편집됐을까 정말 궁금했다"고 고백했다.
강하늘은 "애인이 생기면 아이슬란드에 꼭 같이 가보고 싶다. '그 풍경을 같이 봐야만 더 행복하겠다'는 느낌이다. 외국을 많이 못 나가봐서 그런 생각 드는 것인지 모르겟지만 정말 아름답더라"며 솔직하게 이야기하더니 "다만 경유해서 가야하는 것이 조금 불편할 수 있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실제 연애를 잘하는 고수라거나 혹은 못하는 쑥맥이라는 건 내가 말할 수 있는 게 아닌 것 같지만, 그래도 쑥맥까지는 아니지 않나 싶다"며 "여자 분이 질려해서 많이 차여봤다. 밀당을 잘 못해서다. 내 마음에 들면 원하는 대로 좋아하는 걸 표현한다. 앞뒤 안 보고 대시하는 편"이라고 이야기했다.
강하늘은 "이상형은 공부하는 여성이다. 외국어를 잘 하는 사람 만나고 싶은 것도 사실"이라며 "공짜로 공부하며 만날 수 있으니까 좋지 않겠나. 나한테는 영감이라는 게 중요하다. 공부를 워낙 안 해봤으니까 같은 업계에 있는 사람 말고 다른 분야에서 일 하는 분이 영감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또 "아무래도 연예인인 분들을 만나게 되면 연애를 하면서도 많은 이목을 받아야 하는 입장이 된다. 굳이 숨어다니면서 연애하고 싶지 않다"며 "연예인을 만나게 되면 연애를 하고 있다는 느낌이 아니라 뭔가를 계속 고민해야 하니까 연애도 억지로 하는 느낌이 들 것 같다"고 고백했다.
한편 강하늘은 '동주'는 이름도, 언어도, 꿈도 허락되지 않았던 1945년, 평생의 친구이자 라이벌이었던 시인 윤동주와 독립운동가 송몽규(박정민 분)의 빛나던 청춘을 담은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
'동주'와 동 시가 개봉한 '좋아해줘'는 대책 없이 '좋아요'를 누르다가 진짜 좋아져 버린 내 생애 가장 설레는 로맨스를 그리는 작품이다. 강하늘을 비롯해 이미연, 최지우, 김주혁, 유아인, 이솜 등이 출연한다.
aluem_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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