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방 대법원 대강당서 조문객들 스칼리아 전 대법관 애도..오바마도 조문 예정
권성근 2016. 2. 19. 22:47

【워싱턴=AP/뉴시스】권성근 기자 = 79세를 일기로 타계한 앤터닌 스칼리아 전 연방 대법관의 장례식을 앞두고 수천 명의 시민들이 19일(현지시간) 스칼리아의 시신이 임시로 안치된 연방 대법원 그레이트 홀(대강당)을 찾아 조문한다. 스칼리아는 30년 가까이 대법관으로 활동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미셸 오바마 여사도 19일 연방 대법원을 찾아 고인에 대한 애도를 표할 예정이다. 스칼리아 대법관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올해 치러지는 대선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미치 매코넬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후임 대법관 인선은 차기 대통령이 결정할 문제라고 주장한 반면 오바마 대통령은 적절한 시기에 스칼리아 후임 대법관을 지명할 것임을 시사했다.
한편 스칼리아 전 대법관 장례식은 20일 오전 11시 워싱턴DC 바실리카 국립 대성당에서 거행된다. 장례식에는 스칼리아 전 대법관의 가족과 친구 그리고 오바마 대통령을 포함한 워싱턴 정계 고위관료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k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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