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돌아봐' 남창희, 이경규 독설 3시간에 결국 눈물흘린 과거

[뉴스엔 강희정 기자]

남창희가 이경규에 상처받은 과거를 털어놨다.

남창희는 2월 19일 방송된 KBS 2TV '나를 돌아봐'에서 이경규와 과거 홍대 부근에서 만나 3시간 설교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날 남창희는 "그때 이경규가 날 보고 '나 얘 알아!'라더니 '넌 일을 그만둬야 해!'라고 말했다"고 첫만남을 설명했다.

이어 "(이경규가) '너는 얼굴이.. 그건 일은 그만둬야 해. 빨리 빨리 그만둬'라며 그만두라는 얘기만 3시간 동안 했다. 그래놓고 마지막에 '너 애는 잘 크냐?' 이러는 거다. 난 결혼을 안 했는데"라고 회상했다.

이를 듣던 이윤석은 "(이경규가) 개그맨 해고 전문이다"고 거들었고 남창희는 "나중에 나와서 울고 그랬다"고 당시 입은 마음의 상처를 언급했다. (사진=KBS 2TV '나를 돌아봐' 방송 캡처)

강희정 h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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