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박보검, 납치당하는 와중에 사과 "차가 좁아 죄송"
백초현 기자 2016. 2. 19. 22:35
(서울=뉴스1스타) 백초현 기자 = 배우 박보검이 착한 성품을 드러냈다.
19일 밤 9시40분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아프리카'에서는 박보검의 합류 소식을 전해들은 류준열, 고경표, 안재홍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사람은 한국에 있는 박보검에게 '꽃청춘' 촬영 소식을 전할 생각에 신나 했다. 세 사람은 박보검이 '뮤직뱅크' 녹화를 마쳤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박보검에게 전화를 걸었다.
고경표는 "갓길에 차를 세우고 뒤 따라오는 차로 갈아타라"고 지시했다. 그는 이어 "우리가 지금 '꽃청춘'을 촬영한다. 너도 같이 가야한다"고 사실대로 말했다.
박보검은 고경표 말대로 차에서 내렸고 그는 자신을 맞이하는 제작진을 발견하고는 놀란 눈이 됐다. 그는 "차가 좁아서 죄송하다"며 외려 사과를 해 형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poolchoy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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