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원년멤버 은지, 콘서트 방문 '의리 과시'
이경남 기자 2016. 2. 19. 20:54
(서울=뉴스1스타) 이경남 기자 = 걸그룹 나인뮤지스 은지가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나인뮤지스 경리는 19일 저녁 8시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어린이대공원 와팝홀에서 열린 첫 단독 콘서트 '뮤즈 인 더 시티(MUSE IN THE CITY)'에서 개인무대를 마친 후 "원년멤버인 은지언니에게 안무를 배웠다. 언니가 오늘 콘서트에도 와줬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멤버 개인 무대에서 혜미는 가인의 '피어나', 경리는 지연의 '1분1초', 민하는 시애라의 '보디 파티', 혜미는 선미의 '보름달' 무대를 각각 선보였다.
은지는 나인뮤지스의 원년멤버로 데뷔했으니 2013년 발매한 싱글 '글루(GLUE)' 활동을 끝으로 지난 2014년 나인뮤지스를 탈퇴했다.
나인뮤지스는 2010년 데뷔 후 '모델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입지를 다졌다. '뉴스', 와일드', '돌스', '드라마', '다쳐', '잠은 안오고 배는 고프고' 등 다양한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데뷔 6년 만에 국내 첫 단독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한 나인뮤지스는 오는 27일 중국 상하이, 3월19일 광저우에 팬미팅을 갖는다.
lee12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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