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이제훈, 조진웅 무전기 소지한 정해균 의심
백초현 기자 2016. 2. 19. 20:34
(서울=뉴스1스타) 백초현 기자 = 배우 이제훈이 정해균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19일 저녁 8시25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극본 김은희/연출 김원석) 9회에서는 이재한(조진웅 분)에게서 걸려온 무전을 확인하는 박해영(이제훈 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해영은 안치수(정해균 분)가 자신이 버린 무전기를 가지고 있는 것에 의문을 제기했다. 안치수는 "그건 이재한 형사 것이었다. 부적처럼 끼고 다녔던 물건"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재한 형사 실종 현장에서 발견돼 보관되다가 폐기처분됐다. 그걸 왜 네가 가지고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박해영은 자신이 이재한 형사의 무전기를 가지고 있는 것을 안치수가 알고 있다는 것을 이상하게 여기고 자신을 미행하느냐고 되물었다.
박해영은 안치수를 향해 "제 물건은 제가 가져가겠다"고 말한 뒤 무전기를 들고 자신의 자리로 돌아왔다. 이후 그는 본격적으로 이재한 형사의 실종사건 수사에 돌입했다.
poolchoya@news1.kr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뉴스1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Tip] 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
- 예능 출연女, 생방송 사실 잊고 가슴 노출..앵커 경악
- 류준열, 건강 이상으로 병원行 '일정 올스톱'
- 김정은 측 "예비신랑 7년 전 이혼, 사생활 존중해달라"
- 누드비치서 홀딱 벗은 여성에 접근한 흑심 男 '반응은?'
- "여성 환자 외음부 사진 보내라" 심평원 직원들 '무혐의'…근거가?
- 조한선 측, LG 사위에 10억 받은 연예인 아내 루머에 "관련 없다"
- 개그맨 이진호, 불법도박 고백 "감당 힘든 빚 떠안아…물의 죄송" [전문]
- 이상아 "이혼, 김한석 네 책임이야…더티한 인간, 조용히 살면 나도 안 이래"
- '10년간 월 100만원' 연금복권 당첨 대기업 신입 "퇴사할 만큼은 아니지만 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