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100신곡] 'SM역사의 만남'..유영진 X 디오, 감성독백 'Tell Me'

[TV리포트=김예나 기자] SM의 역사가 만났다. 1994년 데뷔한 유영진과 1993년생 디오가 한곡에서 호흡을 맞췄다. 전혀 다른 이력을 가진 두 보컬은 감성 독백을 통해 사랑을 노래했다.
19일 자정 유영진과 엑소 멤버 디오의 듀엣곡 ‘Tell Me (What Is Love)’이 공개됐다. 이 곡은 SM엔터테인먼트의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의 두 번째 곡. 프로듀서 유영진과 디오가 함께 부른 ‘Tell Me (What Is Love)’는 R&B 장르 곡이다.
추운 겨울 계절 감성과 어우러지는 ‘Tell Me (What Is Love)’는 연인이 떠나버린 후 뒤늦게 사랑을 깨닫는 바보 같은 남자의 독백을 그렸다. 특히 디오가 속한 그룹 엑소가 데뷔 전 프롤로그 싱글로 공개했던 ‘What Is Love’의 후속 이야기를 가사로 옮겼다.
‘Tell Me (What Is Love)’에서는 깨진 사랑을 향해 원망을 쏟아냈다. 헤어질 준비 없이 떠났다. 홀로 기다려 봤지만, 소용없었다. 사랑을 주지 않는 상대에게 돌아섰다. 모든 걸 다 했지만, 얻을 수 없는 사랑 때문에 좌절했다. 그럼에도 사랑은 머릿속에서 절대 지워지지 않았다. 결국 더 비참해졌다.
이기적이었다고 비로소 반성했지만, 이미 늦었다. 과거를 후회했다. 밀어내는 사랑을 알면서도 자꾸 다가섰다. 거짓이라도 돌아오길 바랐다. 행복했던 순간은 멈췄고, 남은 기억마저 조금이 부서지고 있었다.
“내 눈을 보며 말했던 (COME BACK TO ME BABE) 두 글자가 낙인처럼 아파 와. (YEAH-) 내 맘이 그걸 알게 됐는데..OH, TELL ME, WHAT IS LOVE? TELL ME, WHAT IS LOVE? (TELL ME, WHAT IS LOVE?)”
‘Tell Me (What Is Love)’ 뮤직비디오 대신 사전 노출된 화면에서 유영진과 디오가 곡 작업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흑백 처리된 화면에서 유영진과 디오의 진지한 표정과 분위기로 노래가 전할 감성을 더욱 기대케 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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