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그래미 어워드 3관왕..리즈 윈더스푼 축하

 

[TV리포트] 할리우드 배우 리즈 위더스푼이 '제58회 그래미 어워드'를 접수한 테일러 스위트에게 축하를 전했다.

리즈 윈더스푼은 16일 트위터를 통해 "당신의 아름다운 말을 사랑해! 젊은 여성들이 그들의 노래를 쓰고 부를 수 있게 계속해서 힘을 주길 바라"라고 테일러 스위프트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이를 리트윗하면서 화답했다.

이날 테일러 스위프트는 '제 56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앨범' 상을 수상했다. 그는 "모든 분께 감사하다. 그래미에서 앨범상을 두 번 받았다. 여성으로서는 내가 처음이다. 남이 뭐라고 하든, 내 스스로를 사랑하자. 자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이색 소감을 전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이 외에도 '베스트 팝 보컬 앨범'과 '베스트 뮤직 비디오 상' 등 3관왕을 차지했다.

'그래미 어워드'는 전 미국 레코드 예술과학 아카데미(NARAS:Nation Academy of Recording Arts & Science)에서 주최하는 세계 음반업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1957년 제정되어 1959년 제1회 시상식을 한 이래 매년 봄에 열린다.

뉴스팀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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