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이국주, 민경훈과 진짜 이별키스 '설렘 폭발'

이혜린 기자 2016. 2. 13.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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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민경훈 이국주

[티브이데일리 이혜린 기자] ‘아는 형님’ 이국주가 민경훈의 뽀뽀를 받고 소원을 성취했다.

13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13회에서는 ‘이별’을 주제로 한 시청자 질문에 답하기 위한 다양한 실험이 이뤄졌다.

이날 연인과 잘 이별하는 법을 알아내기 위해 실험에 임한 형님들은 여성 게스트 이국주 김지민과 즉석 상황극을 진행했다.

이때 이국주는 평소 자신의 이상형으로 꼽아온 민경훈과 커플 연기를 펼치게 됐고, 그 어느 때보다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상황극에 임했다.

하지만 이별을 고하는 남자 역을 맡은 민경훈은 “우리 사이 정리하고 싶다”고 이야기했고, “장난 아니다. 진심이다”라며 굳은 결심을 내비쳤다.

이에 수 차례 의사를 되물은 이국주는 쿨하게 자리에서 일어나는 듯 했지만 바닥에 쓰러졌고, 찻집 아르바이트생 역할의 이수근은 “레카 차를 부르면 되겠냐”고 물어봐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이국주는 “헤어질 거면 이별 키스하고 아니면 그냥 만나자”고 제안했고, “3년 사귀는 동안 키스를 한번도 안 했다”는 설정을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급히 “지켜주고 싶었다”는 핑계를 댄 민경훈은 긴장한 표정으로 물을 들이켰고, “우리 입은 열지 말자”고 단서를 붙여 이국주를 당황케 했다.

이어 그는 “그 동안 고마웠다”는 작별 인사와 함께 뽀뽀를 해줬고, 이국주는 헤어지는 상황임에도 함박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세상의 모든 질문을 형님들만의 방식으로 풀어주는 형식 파괴 예능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이혜린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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