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러 지난해 교역액 7% 감소.."러시아 경기침체 원인"
CBS노컷뉴스 안윤석 대기자 2016. 2. 13. 22:37
2015년 한해 러시아와 북한의 교역 규모가 소폭 감소했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이 전했다.
러시아 연방관세청 자료를 집계한 결과 2015년 두 나라 간 교역액은 약 8천400만 달러로 2014년의 약 9천만 달러에 비해 7% 정도 감소했다.
북한은 러시아에 약 600만 달러어치의 물품을 수출했지만, 2014년과 비교해 38.6% 감소했다.
수입도 약 7천800만 달러로 2014년에 비해 3% 줄었다.
북한의 대 러시아 수출품목 1위는 냉동어류로 약 160만 달러, 2위는 의류인 남성용 정장과 재킷으로 모두 150만 달러어치가 수출됐다.
북한은 지난해 러시아에서 모두 4천500만 달러어치의 석탄을 수입해 2014년 보다 100% 증가했다.
북-러 사이의 교역이 줄어든 것은 러시아의 경기 침체로 풀이되고 있다.
[CBS노컷뉴스 안윤석 대기자] ys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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