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그런거야' 첫방, 정말 '막장'은 없었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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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그래, 그런거야' 영상 캡처 |
드라마 '그래, 그런거야'에는 정말 막장 설정이 없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 제작 삼화네트웍스)에서는 유종철(이순재 분)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종철은 아침부터 내복을 입은 채 국민체조를 했다. 유종철은 아내 김숙자(강부자 분)에게 "일어나서 체조하라"고 말했다. 이에 김숙자는 보청기를 낀 뒤 유종철을 이상한 눈으로 쳐다봤다. 이때 두 사람의 며느리 한혜경(김해숙 분)은 씻고 아침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한혜경은 집안일을 하느라 바쁘게 움직였고 반복되는 일상에 지겨움을 느꼈다.
한혜경을 괴롭게 하는 건 집안일뿐만이 아니었다. 아들 유세준(정해인 분)은 대학 졸업 후 취직이 아니라 아르바이트를 전전했다. 한혜경은 유세준에게 취직을 독촉했지만 유세준은 얼렁뚱땅 넘어가려 했고 한혜경은 속을 끓였다.
유세준은 엄마 한혜경에게 제사를 빠지고 싶다고 말했다. 유세준은 대리운전을 하면 40만 원을 준다고 설명했지만 한혜경은 화를 냈다. 취업은 안 하고 아르바이트만 전전하는 아들 때문에 화가 난 것. 이어 한혜경은 시어머니 김숙자에게 이 사실을 알렸지만 되레 혼이 났다. 한혜경은 아무 말 없이 집안일을 했다.
김숙경(양희경 분)은 이태희(임예진 분)의 카페를 찾아갔다. 두 사람은 이지선(서지혜 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지선은 유민호(노주현 분)의 며느리로 결혼 후 얼마 안 돼 남편이 죽었지만 5년 동안 시아버지를 봉양하며 살고 있었다. 이태희는 김숙경에게 사람들이 이지선과 유민호의 관계를 의심한다고 말했다.
하명란(정재순 분)과 유경호(송승환 분) 부부는 극과 극의 성격을 지니고 있었다. 하명란은 제사 준비를 위해 큰집을 찾았지만 가게 화장실에 가방을 두고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유경호는 한혜경에게 전화를 걸어 가방을 찾았다고 밝혔다. 유경호는 하명란의 허당 기질에 크게 화를 내며 의자를 발로 찼다.
이외에도 이지선, 유소희(신소율 분), 유세희(윤소이 분)의 소소한 대화가 그려졌다. 3대에 걸친 대가족은 작은 갈등을 끝내고 다 같이 모여 제사를 지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그래, 그런거야'는 막장이 빠진 자리에 가족들의 작은 갈등을 채워 넣었다. '그래, 그런거야'가 막장 설정 없이 성공적으로 첫 방송을 마친 가운데 시청률에서도 웃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임주현 기자 imjh21@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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