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의원급 의료기관서 주사기 재사용 해 C형 간염환자 100여명 발생
2016. 2. 13. 00:52
헤럴드 POP=김아람 기자]주사기 재사용
강원도 원주와 충북 제천에서도 주사기 재사용 사실이 밝혀졌다.
특히 주사기를 재사용한 원주의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C형 간염 환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보건복지부는 강원도 원주시에 있는 의원을 방문한 환자 100여명이 C형 간염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85명의 C형 간염 환자가 발생한 서울 양천구 다나의원 사건보다 감염자 수가 더 많은 것으로, 이번 사건 역시 주사기 재사용이 집단 감염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복지부는 또 충북 제천에 있는 의원에서 주사기 재사용 사실이 확인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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