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응답하라 1960' 복고풍 우주관광 포스터 공개

2016. 2. 1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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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10일(현지시간) 복고풍 우주 관광포스터를 공개해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NASA는 지난해 5개의 포스터를 선보인 데 이어 지금까지 총 14개의 복고풍 우주관광 포스터를 공개했다.

14개의 포스터는 화성, 금성, 토성의 위성 등 각각 외계 세계를 묘사하고 있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1930년∼1960년대 스타일의 복고풍 포스터들이 대중의 관심을 끌어냈다고 분석했다.

신문은 이번 NASA의 복고풍 포스터가 1930년대 프랑스 철도 광고 포스터나 1960년대 미국 항공사 광고 포스터처럼 '상상의 여행가방'을 채우도록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현대의 세련된 광고에 무덤덤해진 시대에 이번 NASA의 포스터가 여행 황금시대의 로맨틱한 영혼을 사로잡았다고 극찬했다.

NASA는 광고 포스터들이 지금 우리가 꿈으로만 꾸는 것들을 할 수 있도록 과학자와 기술자들에게 창조성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포스터들이 거실에 걸어 둘만 하다고 추천했다.

포스터 작업은 NASA의 제트추진연구소(JPL) 스튜디오의 아이디어로 시작했고 디자인은 팀은 JPL의 과학자와 기술자들과 함께 복잡한 우주 모습을 시각화하고 그림으로 묘사했다.

고전 포스터 예술 갤러리인 '스틱 노 빌스'의 창업자인 필립 바버는 "이러한 복고풍 광고 포스터들은 여행이 얼마나 화려하고 신나는지 환기시킨다"며 "대다수의 복고풍 포스터들은 가보지 못한 곳을 대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trum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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