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트-크라이슬러, 사고유발 자동변속기..美 도로안전국 조사착수
강덕우 2016. 2. 8. 23:39

【디트로이트=AP/뉴시스】강덕우 기자 = 피아트-크라이슬러의 신형 다목적 스포츠 차량(SUV)에 탑재된 전자제어식 자동변속기가 수십건의 사고를 유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현지시간) 미국 전국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운전자 편의를 위해 피아트-크라이슬러 SUV에 탑재된 전자제어식 자동변속기가 오히려 기존 운전자들이 사용에 혼란을 일으키면서 교통사고 총 121건이 발생, 30여 명이 부상했다.
이에 따라 NHTSA는 지프 그랜드 체로키 2014년형과 2015년형, 닷지 차저 2012년형~2014년형, 3.6ℓ V6엔진이 탑재된 크라이슬러 300 세단 등 총 85만6000대에 대해 조사에 들어갔다.
NHTSA는 또 자동변속기에 대해 공학적 분석에 들어간다고 밝혀 리콜 우려가 나오고 있다.
피아트-크라이슬러 측은 이번 조사에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badcomm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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