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광주·전남 귀경길 '정체'..광주→서울 6시간
【광주=뉴시스】구용희 기자 =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인 8일 광주·전남 지역에서도 본격적인 귀경 행렬이 시작되면서 고속도로 위 정체 구간이 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고속도로를 이용한 귀경 소요시간은 광주→서울 6시간(승용차·요금소 통과 기준), 목포→서서울 6시간10분 등 평소 대비 두 배 이상의 시간이 걸리고 있다.
귀성길은 서울→광주 4시간50분, 서서울→목포 5시간40분 수준이다.
도로공사는 오후 5시 전후 귀경 차량이 최대를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귀경·귀성 차량의 증가에다 성묘객들까지 더해지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의 정체구간은 총 1641.3㎞에 달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의 경우 고창분기점→고창고인돌휴게소 5.1㎞ 구간과 서산나들목→서평택휴게소 55.9㎞ 구간 등, 목포 방향은 화성휴게소→행담도휴게소 24.7㎞ 구간 등지에서 정체현상을 빚고 있다.
설 연휴가 시작된 지난 5일 이후 동광주요금소(TG) 등 광주·전남본부 관할 52개 영업소를 통해 광주와 전남으로 들어온 차량은 87만5000여대에 이르렀다. 오전 0시1분부터 오후 3시 현재 광주·전남을 빠져나간 차량은 22만7542대로 집계됐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사실상 귀경이 시작됐다. 다음날 새벽까지 곳곳에서 지·정체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도로공사 측은 귀성·귀경 차량이 한꺼번에 밀릴 경우 소요시간이 크게 증가할 수 있는 만큼 도로공사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교통방송·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제공되는 혼잡예상일과 시간대, 도로 등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한 뒤 출발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남 순천·광양·여수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만큼 실화 등 성묘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광주·전남 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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