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북측 근로자, 설 연휴 맞아 사흘간 휴무
권혜정 기자 2016. 2. 6. 17:26
악화된 남북관계..올해 설 선물 없는 듯
12일 오전 경기 파주 통일대교 남단에서 개성공단 입주기업 화물차량들이 개성을 향하고 있다.(자료사진)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개성공단 북한 근로자들도 설 연휴를 맞아 사흘간의 휴무에 들어간다.
6일 통일부에 따르면 개성공단에 입주한 124개 기업 중 대부분의 기업들은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쉬고 11일부터 정상근무를 실시한다.
당초 북측 근로자들은 설 당일과 다음날 등 연휴 동안 이틀간의 휴무만을 실시했으나 올해에는 남측 근로자들과 똑같이 사흘간의 휴무기간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가운데 주문량이 많은 섬유 봉제 등 일부 기업들은 주말인 7일과 연휴 마지막날인 10일에도 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부 관계자는 이같은 사정을 고려해 설 연휴동안 개성공단에 잔류하는 남측 근로자들은 250여명 정도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북한의 4차 핵실험으로 남북관계가 악화되면서 이번 설에는 북측 근로자들에게 남측 근로자들이 설 선물을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jung9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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