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추일승 감독 "헤인즈 복귀, 팀 분위기에 도움될 것"

(안양=뉴스1) 권혁준 기자 = 고양 오리온의 추일승 감독이 부상에서 돌아오는 애런 헤인즈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추 감독은 4일 오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지는 2015-16 KCC 프로농구 안양 KGC와의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헤인즈가 복귀하면 팀 사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헤인즈는 올 시즌 팀의 중추적인 역할을 했지만 무릎과 발목 등 두 차례나 부상을 당해 각각 5주 이상 자리를 비웠다. 추 감독은 "장신 외인이 자꾸 다치거나 아예 빠지니까 국내선수들이 고생이 많았다"고 말했다.
헤인즈는 당초 좀 더 회복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였지만, 본인이 복귀하겠다는 의사를 보였다. 지난 1일과 3일 팀 훈련을 소화했고, 스스로 이날 경기에 나서겠다고 했다.
추 감독은 "워낙 부상에 대해 민감하게 생각하는 선수라 스스로 안 된다고 생각하면 시간을 달라고 말한다. 팀 훈련 때도 스스로 조심해서 뛰는 모습이 보였다"며 헤인즈가 경기를 뛰는 데 큰 무리가 없다고 했다.
헤인즈의 복귀는 오리온에게는 큰 플러스가 될 수밖에 없다. 오리온은 최근 2경기에서 외국인선수 한 명만으로 경기를 치러 모두 패했다. 설상가상으로 장재석도 치아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한 상황이다.
추 감독은 "헤인즈가 돌아와서 어느 정도의 활약만 해준다고 해도 심리적으로도 국내선수들이 편해지고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간 공백기가 길었던 만큼 헤인즈의 출장 시간은 제한적이다. 추 감독은 "20~25분 정도의 출장 시간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헤인즈는 이현민, 허일영, 김강선, 이승현 등과 함께 이날 1쿼터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starbury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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