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특이한 호텔 TOP13..정동진 썬크루즈도 포함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여행자들이 호텔 선정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는 위치, 편안함 등이다. 최근 CNN에 따르면 트립어드바이저는 일반적인 호텔과 달리 색다른 경험을 해볼 수 있는 특이한 호텔 13군데를 선정했다. 강원도 정동진에 있는 썬크루즈호텔도 독특한 호텔 중 하나로 꼽혔다.

▶인텔 호텔 자담(네덜란드 암스테르담)=집들을 여러개 다닥다닥 붙여놓은 것처럼 독특한 외관으로 유명하다. 자담 기차역에 부근에 위치하고 있다.

▶파랄드 크레인 호텔(네덜란드 암스테르담)=1894~1979년 운영됐던 조선소 안에 있다. 조선소에 있던 크레인을 호텔로 꾸몄다. 50m 높이의 구조물 꼭대기에 3개 스위트룸이 자리잡고 있다.

▶쉐라톤 후저우 핫 스프링 리조트(중국 후저우)=도넛 모양 호텔로 유명하다. 밤에는 화려한 조명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호텔 제스테드(체코)=1960년대에 지어진 건물로 마치 공상과학영화에 나오는 것처럼 생겼다. 해발 1012m 높이에 위치하고 있어 전망이 좋다.

▶9시간 캡슐 호텔 교토(일본)=밀실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좁은 캡슐 안에서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썬크루즈리조트(한국)=‘땅 위에 있는 최초의 럭셔리 크루즈’라고 선전하고 있는 호텔이다. 스카이라운지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스피트뱅크 포트(영국 포츠머스)=햄프셔주 남동부의 항만도시에 자리잡고 있다. 바다 위에 떠 있는 콘크리트 건물이다.

▶프리 스프리트 스피어(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해변가 숲 속에 위치하고 있다. 나무에 매달린 듯한 원형 모양이다. 새로운 방식으로 자연을 느낄 수 있게 만들어졌다.

▶오로라 익스프레스(미국 알래스카)=기차 안에 객실이 꾸며져있다. 노후한 알래스카 철도의 객차를 활용해 만든 호텔이다.

▶위그암 모텔(미국 애리조나)=원뿔형 천막 모양으로, 미국 원주민들이 사용하던 천막에서 영감을 얻었다.

▶라 발라데 데 놈(벨기에)=말 모양의 독특한 외관을 갖추고 있다. 동화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호텔으로, 객실은 10개 갖추고 있다.

▶호텔 코스타 베르데(코스타리카)=노후한 보잉727 기체가 호텔로 변신했다. 정글 속에 자리잡고 있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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