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위기 봉착..'품질 요건 부적합 판정'
샤오미의 일부 공기청정기 모델이 공식적으로 품질요건미달을 통보받았다.
지난달 14일 샤오미의 일부 공기 청정기 모델은 중국 상하이시 품질 기술 감독관에 의해 청정 공기 제공 지수와 소음 지수에서 품질 요건미달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로인해 샤오미 공기 청정기 제품들은 중국 대형 판매점에서 철수한 상황이다. 샤오미 공기청정기는 품질 문제와 표절 시비등으로 끊임없이 지적을 받아왔다. 미국 가전제조협회의에서 정식 수출 허가를 인가 받은 품목에 한 해 공기 청정기 성능에 등급을 매기는 CADR(Clean Air Dlivery Rates)등급을 받은 적이 없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샤오미 제품을 조회한 결과 검증처에서 검증 받은 기록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한 샤오미 제품의 디자인 표절도 논란을 점화시켰다. 일본 발뮤다의 에어엔진(AirEngine)과 비슷한 디자인과 같은 공기순환 구조가 문제로 떠올랐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샤오미측은 이례적으로 책임을 인정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샤오미의 일부 공기청정기 모델이 공식적으로 품질요건미달을 통보받았다.
지난달 14일 샤오미의 일부 공기 청정기 모델은 중국 상하이시 품질 기술 감독관에 의해 청정 공기 제공 지수와 소음 지수에서 품질 요건미달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로인해 샤오미 공기 청정기 제품들은 중국 대형 판매점에서 철수한 상황이다. 샤오미 공기청정기는 품질 문제와 표절 시비등으로 끊임없이 지적을 받아왔다. 미국 가전제조협회의에서 정식 수출 허가를 인가 받은 품목에 한 해 공기 청정기 성능에 등급을 매기는 CADR(Clean Air Dlivery Rates)등급을 받은 적이 없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샤오미 제품을 조회한 결과 검증처에서 검증 받은 기록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한 샤오미 제품의 디자인 표절도 논란을 점화시켰다. 일본 발뮤다의 에어엔진(AirEngine)과 비슷한 디자인과 같은 공기순환 구조가 문제로 떠올랐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샤오미측은 이례적으로 책임을 인정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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