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살인' 패터슨 변호인, 새누리 양천갑 총선 예비후보 등록
박용하 기자 2016. 2. 2. 10:03
[경향신문] ‘이태원 살인사건’의 피고인 아서 존 패터슨의 변호를 맡은 오병주 변호사(59)가 이번 총선에서 새누리당 양천갑(목동, 신정동)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오 변호사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해 수원지검 검사, 법무부 공보관과 인권과장을 지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후보시절 조직특보, 박근혜 대통령의 후보시절 대외협력 특보를 역임했다.
오 변호사는 최근 진행된 ‘이태원 살인사건’ 1차 공판에서 피고인 패터슨 측의 변호를 맡았으나, 패터슨은 유죄를 인정받아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 오 변호사는 재판 뒤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그는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총선 준비중에도 패터슨의 변호는 계속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용하 기자 yong14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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