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 서현 "옥주현 롤모델, '믿고 보는 배우' 되고 싶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소녀시대 서현이 옥주현을 롤모델로 꼽았다.
서현은 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진행된 티브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개막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맘마미아'(연출 폴 게링턴)에 대한 이야기와 일상의 에피소드 등을 전했다.
서현은 인터뷰를 통해 뮤지컬을 향한 무한한 사랑을 드러냈고, 자신이 이렇게 뮤지컬을 사랑하게 된 계기가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날 서현은 ""뮤지컬은 어렸을 때부터 봤지만 그렇게 큰 관심이 있던 건 아니었다"며 "하지만 옥주현 언니의 공연을 보고 난 후에는 '어떻게 이런 세계가 있지?'라는 생각을 하게 됐고, 뮤지컬 배우가 되고 싶다는 꿈을 키우게 됐다. 언니 공연을 보지 않은 게 없다"고 말했다.
이어 서현은 "옥주현처럼 '믿고 보는 배우'가 되고 싶다"며 무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내한 공연 이후 3년 만에 돌아온 '맘마미아'는 스웨덴 출신의 세계적인 그룹 아바(ABBA)의 히트곡 22곡을 바탕으로 줄거리를 엮은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그리스의 한 섬에서 모텔을 운영하는 싱글맘 도나의 딸 소피가 자신의 결혼식을 앞두고 엄마의 옛 애인들을 초대해 친아버지를 찾아 내는 과정을 유쾌하고 코믹하게 그렸다. 오는 24일부터 6월 4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조혜인 기자]
맘마미아 | 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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