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서 동사 추정 60대 숨진 채 발견
2016. 2. 1. 13:11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1일 오전 7시 42분께 강원 춘천시 온의동의 한 단독주택 입구에서 고모(61)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고씨는 전날 지인 A(65)씨와 종일 술을 마시다 오후 11시께 A씨의 집을 나섰으나 주택 입구에서 잠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자정께 A씨의 부인이 고씨를 발견해 집으로 돌려보냈으나 주택 입구로 다시 돌아온 고씨는 다음날인 1일 오전 7시 42분께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고씨가 저체온증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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