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초·중학교 학교 규모별 무상급식 차등지원 3월 적용
박정양 기자 2016. 2. 1. 11:30
서울교육청, 2016학년도 학교급식 기본방향 발표
자료사진.서울시교육청© News1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3월부터 서울 초·중학교를 학교 규모별로 각각 5개 구간으로 구분해 초등학교3170~3540원(1인1식), 중학교 4340~4950원(1인1식)으로 무상급식비를 지원한다.
이는 소규모 학교 급식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교에 상관없이 학생 1인당 균등한 급식의 질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서울시교육청은 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6학년도 학교급식 기본방향'을 발표했다.
학교급식 기본방향은 초·중학교 무상급식 추진을 비롯해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 사용 ▲영양관리 식생활 지도 ▲학교급식 운영의 내실화 ▲학교급식의 안전성 확보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 외에도 조리종사원 지도와 조리 관리 등 학교급식 영양관리를 지원하는 컨설팅 장학 지원단을 운영한다.
아울러 급식위생과 관리가 취약하거나 식중독 사고가 발생한 적이 있는 학교가 학교단위 위생능력과 식중독 사고 예방능력을 높이도록 하기 위해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단도 운영한다.
pj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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