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87년간 잃어버린 동해(東海) 사수 앞장선다
2016. 2. 1. 11:15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동해시가 지난 87년간 잃어버린 우리의 바다 동해를 되찾기 위한 '동해 병기(倂記)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동해시는 최근 '2017 국제수로기구(IHO) 총회 동해병기 추진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동해병기운동 추진을 위한 협력과 정보교환, 행정지원, 시민단체 참여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시는 앞으로 전 세계에 동해시의 존재감을 부각시키는 한편 동해항을 통한 해양관문 도시로서의 위상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시는 2017년 모나코에서 개최되는 IHO 총회에서 반드시 동해의 명칭이 병기(倂記)될 수 있도록 동해병기 추진본부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심규언 시장은 "우리 동해(바다)의 상징이자 중심 도시인 동해시가 일본해(日本海)로 찬탈당한 동해(東海)의 명칭을 되찾고자 운동에 앞장서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IHO(국제수로기구)는 각국의 수로 기관 간 협조와 수로도지(배의 안전하고 능률적인 항행을 위해 발행한 책)의 통일, 수로 측량 시행, 수로 업무에 관한 기술개발을 주요 업무로 하는 국제기구다.
모나코에 사무국을 두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1957년에 가입했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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