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표수·양선묵·갈상돈 국민의당 입당

(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 = 정표수(60) 공군 예비역 소장과 양선묵(58) 전 민주당 국제협력위원장, 갈상돈(51) 전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사무국장이 국민의당에 입당했다.
이들은 3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당 입당을 선언했다.
정표수 예비역 소장은 전남 순천 출신으로 지난 2013년 공군 소장으로 전역 후 연세대 객원교수 겸 항공전략연구원 부원장, 국방부 방위사업추진위원회 심의위원, 서울시 안보정책위원회 자문위원을 역임했다. 2015년 3월부터 순천대학교 우주항공공학과 초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정 예비역 소장은 입당의 변을 통해 "국가의 안보와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우리의 아들딸들이 능력껏 대접받는 공정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민족의 번영을 위해 평화 통일 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양선묵 위원장은 한국외국어대 영어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 주립대 광고학 석사를 마쳤다. 이후 새정치국민회의 총재권한대행 비서국장, 국제국장 등을 지냈으며 이후 민주당에서도 국제협력위원장, 대통령후보 국제관계특보 등을 역임했다.
양 위원장은 입당의 변에서 "평생 국내외에서 닦아온 배움과 정열을 국민의당과 함께 중산층 확대와 한반도 평화공존·번영을 위해 바치겠다"고 밝혔다.
갈상돈 전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사무국장은 경남 진주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농생물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책보좌관, 국제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사무국장을 거쳐 고려대학교 평화와민주주의연구소 연구교수, 서강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 일했다.
서울 강동구을에 출마 예정인 갈 전 사무국장은 "상대적으로 진보적인 정책을 추구하되 국민의 삶을 현실적으로 개선할 길이라면 보수 정당과 타협할 수 있는 정치적 지혜가 필요한 시대라는 생각에 국민의당을 선택했다"고 입당의 변을 밝혔다.
park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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