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부산 국제여객선 엔진 고장..입항 6시간 지연
김항주 기자 2016. 1. 31. 23:25

(부산ㆍ경남=뉴스1) 김항주 기자 = 일본 오사카에서 승객 407명과 승무원 60명을 싣고 출항한 한~일 국제여객선이 엔진 고장으로 예정보다 6시간 늦게 부산항에 입항했다.
지난 29일 오후 5시 30분께 일본 오사카에서 출항한 P호(2만1688톤급)는 30일 오후 12시에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 입항 예정이었으나 엔진 이상으로 오후 6시께 입항했다.
P호는 출항 5시간 뒤 일본 시코쿠섬 북쪽 15마일 해상에서 좌현 엔진에 온도변화가 감지되자 좌현 엔진 가동을 중지시키고, 우현 엔진으로만 운항했다.
이에 운항속도는 평균속도(19노트)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당시 P호 관계자는 “좌현 엔진 이상으로 자체 수리 중이다. 입항시간이 지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부산해양경비안전서에 신고했다.
이에 부산해경은 선사 측에 승객의 동요 방지를 위한 안내방송을 요청했고,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경비함정 등을 배치했다.
j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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