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 日 마이너스 금리·美 GDP 힘입어 1%대 급등
김정한 기자 2016. 1. 30. 05:44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미국 달러화가 일본은행의 마이너스 금리 도입 초강수와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미국의 4분기 경제성장률(GDP)에 힘입어 1% 넘게 급등했다.
29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주요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 인덱스는 전날보다 1.08% 급등한 99.65를 기록 중이다.
유로/달러 환율은 0.25% 상승한 1.0896달러를, 달러/엔 환율은 0.18% 오른 118.62엔을 각각 나타내고 있다.
일본은행은 전날 기준금리를 0.1%에서 -0.1%로 인하했다. 필요한 경우 금리를 더 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본이 마이너스 금리를 도입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 경기부양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미국 상무부는 지난 4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0.7%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 0.8%에 다소 못 미치는 수준이다.
ace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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