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서 시리아 난민 수 감소..위장 입국 줄어든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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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에 입국하는 시리아 출신 난민 수가 최근 감소했다고 AFP통신이 2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프론텍스는 "그리스와 프론텍스의 국경 경비가 강화하면서 시리아인으로 거짓 신고하는 케이스가 줄었다"면서 난민 수가 줄어든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검문이 허술한 틈을 타 이라크, 터키, 모로코 출신 등이 시리아인으로 가장해 난민 등록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들 중 대다수가 시리아,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등에서 전쟁을 피해 온 난민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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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그리스에 입국하는 시리아 출신 난민 수가 최근 감소했다고 AFP통신이 2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는 국경 통제가 강화하면서 시리아 출신으로 위장 등록하는 경우가 줄어들면서 생긴 변화로 분석된다.
유럽연합(EU) 국경관리청 프론텍스 발표에 따르면 2015년 그리스에 입국한 시리아인은 전체 난민의 56%였다. 하지만 시리아인 비중은 10월 51%, 11월 43%, 12월 39%로 점차 줄어들었다.
프론텍스는 "그리스와 프론텍스의 국경 경비가 강화하면서 시리아인으로 거짓 신고하는 케이스가 줄었다"면서 난민 수가 줄어든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검문이 허술한 틈을 타 이라크, 터키, 모로코 출신 등이 시리아인으로 가장해 난민 등록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대표적 내전 지역인 시리아 출신에게 유럽 국가들의 난민 정책이 더 관용적이란 점을 노린 것이다.
한편 이라크 출신 난민 수는 증가했다. 2015년 10월 총 난민의 11%였던 이라크 난민은 12월 24%로 증가했다.
2015년 유럽 대륙에 도착한 난민은 총 100만 명이 넘는다. 이들 중 대다수가 시리아,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등에서 전쟁을 피해 온 난민으로 알려졌다.
yjw@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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