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내 경선 6월 중순까지 마무리.. 7월 전당대회서 대선후보 지명
2016. 1. 29. 22:05
민주·공화 선거 일정
미국 대통령을 뽑는 선거일은 9개월 남짓 남았다. 민주·공화당은 11월 8일(현지시간) 대선 본선에 앞서 7월 말 전당대회에서 대선 후보를 지명한다. 이보다 앞서 당내 경선은 다음달 아이오와에서 시작돼 6월에 마무리된다. 당내 경선은 2월 초 잇달아 열리는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와 뉴햄프셔주 프라이머리(예비선거)를 통해 본격 개시를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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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바다·사우스캐롤라이나주와 3월1일 ‘슈퍼 화요일’의 경선(민주당 12곳, 공화당 14곳)를 거치는 동안에 대선 후보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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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당은 6월 중순까지 경선 일정을 마무리하고, 7월 전당대회에서 대통령 후보와 부통령 후보를 공식 지명한다. 공화당은 7월 18∼21일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민주당은 같은 달 25∼28일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전당대회를 개최한다. 출정식을 겸해 열리는 전당대회가 끝나면 양당의 정·부통령 후보는 본격적인 선거유세에 나선다.
대선 당일에 유권자들은 선거인단에 투표하게 된다. 선거인단은 사전에 지지 후보를 표명한다. 선거인단은 538명이며, 과반인 270명을 확보한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된다. 차기 대통령은 12월 19일 열리는 선거인단 투표를 통해 공식 선출된다. 취임식은 2017년 1월 20일 워싱턴의 연방의회 의사당 앞에서 열린다.
워싱턴=박종현 특파원 bal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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