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 부진한 경기지표·FOMC 성명 여파 하락

김정한 기자 2016. 1. 29.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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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달러화 가치가 경기지표 부진에 따른 여파로 28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이날 뉴욕 외환시장에서 주요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 인덱스는 전날보다 0.47% 하락한 98.46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달러는 0.63% 오른 1.096달러를, 달러/엔은 전날 수준인 118.73엔을 각각 나타내고 있다.

이처럼 달러 가치가 하락한 것은 이날 발표된 경기지표들이 일제히 예상보다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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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달러화.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미국 달러화 가치가 경기지표 부진에 따른 여파로 28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이날 뉴욕 외환시장에서 주요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 인덱스는 전날보다 0.47% 하락한 98.46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달러는 0.63% 오른 1.096달러를, 달러/엔은 전날 수준인 118.73엔을 각각 나타내고 있다.

이처럼 달러 가치가 하락한 것은 이날 발표된 경기지표들이 일제히 예상보다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작년 12월 내구재주문은 전월대비 5.1% 감소하며 시장 예상치 0.7% 감소를 4배 이상 웃돌았다. 이는 미국 기업들의 설비투자가 크게 줄어들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전날 연방준비제도(연준) 역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성명에서 더욱 부정적인 경제전망을 내놨다.

12월 잠정주택판매도 전월보다 0.1% 증가하는데 그쳤다. 전문가들의 예상치는 0.9% 증가였다.

이처럼 경기지표가 부진하면서 연준이 예고한 4차례 금리 인상이 힘들 것이란 전망이 확산되고 있다.

ace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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