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수단 5년 만에 "남수단과 국경 개방"

2016. 1. 28.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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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수단이 5년만에 처음으로 남수단과의 국경을 전격 개방하기로 했다.

오마르 알바시르 수단 대통령은 남수단과 국경을 다시 열라고 명령했다고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최근 수단에 특사를 보내 양국 관계 정상화의 뜻을 전한 살바 키르 남수단 대통령은 며칠 전 국경 지대에서 자국군 병력 철수를 명령했다고 dpa통신은 전했다.

이후 수단은 남수단이 반군을 지원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국경을 개방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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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연합뉴스 자료사진)

(카이로=연합뉴스) 한상용 특파원 = 아프리카 수단이 5년만에 처음으로 남수단과의 국경을 전격 개방하기로 했다.

오마르 알바시르 수단 대통령은 남수단과 국경을 다시 열라고 명령했다고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라 2011년 남수단이 수단으로부터 독립하고 나서 처음으로 양국 간 직접 교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수단 국영통신 SUNA는 알바시르 대통령이 하루 전날 국경 재개방 대통령령을 발표했으며 관계 당국이 이 결정을 이행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이브라힘 간두르 수단 외무장관은 "남수단 독립 후 양국 관계를 정상화하는 역사적 행동"이라고 평가했다.

최근 수단에 특사를 보내 양국 관계 정상화의 뜻을 전한 살바 키르 남수단 대통령은 며칠 전 국경 지대에서 자국군 병력 철수를 명령했다고 dpa통신은 전했다.

수단은 2011년 7월 남수단이 독립을 선포하기 한 달 전 남쪽 국경에서 가까운 남코르도판주(州)에서 반군이 무장봉기를 일으키자 국경을 봉쇄 조치했다.

이후 수단은 남수단이 반군을 지원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국경을 개방하지 않았다.

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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