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충전에 서울서 춘천 가는 전기자전거 나온다

박태준 2016. 1. 2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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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거리가 크게 늘어난 국산 전기자전거가 잇따라 선보인다.

배터리 용량만 키운 것이 아니라 주행성능과 디자인까지 향상시킨 혁신기술이 돋보인다.

만도풋루스는 이전 모델보다 주행거리가 30% 향상된 3세대 전기자전거를 내놓는다.

만도 관계자는 "단순하게 배터리 용량을 늘리는 것에서 페달링 충전 기능 강화로 주행거리를 30%가량 늘렸다"며 "전기자전거에 최적화된 배터리를 확보하고자 배터리 셀 이외 배터리 팩 공정 등 관련 독자기술을 갖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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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거리가 크게 늘어난 국산 전기자전거가 잇따라 선보인다. 배터리 용량만 키운 것이 아니라 주행성능과 디자인까지 향상시킨 혁신기술이 돋보인다.

만도풋루스가 올 하반기에 출시하는 3세대 전기자전거 모델.

28일 자전거업계에 따르면 삼천리자전거와 알톤스포츠가 다음달 각각 6·5종 전기자전거를 출시한다. 세계 최초로 체인 없는 전기 자전거를 내놓은 만도풋루스도 올 하반기 3세대 모델을 선보인다. 납축계 배터리를 쓴 저가형 제품과 달리 국산 리튬이온 이차전지(규격 18650)를 장착해 무게와 부피를 줄이면서 에너지 효율까지 높였다.

알톤스포츠가 2월에 출시하는 전기자전거 `시티(City)`.

알톤스포츠는 삼성SDI와 공동개발한 리튬이온 배터리를 전기자전거에 최적화시켰다. 0.35㎾h급 리튬이온 이차전지를 장착해 전기동력만으로 30㎞를 주행하고 페달을 밟으면 최장 60㎞까지 달릴 수 있다. 알톤은 배터리를 차체에 장착하는 특허기술로 자전거 무게를 20~30% 줄였고 우천 등 외부요인으로 인한 전기관련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배터리 장착 위치를 변경해 안전성까지 확보했다.

삼천리자전거가 2월에 출시하는 전기자전거 `팬텀EX`.

삼천리자전거는 손으로 잡아당겨 속도를 내는 ‘스로틀(Throttle)’ 방식이 아닌 ‘파워 어시스트’ 방식으로 주행거리를 늘렸다. 페달을 굴려 모터 전기동력을 지원받는다. 0.35㎾h급 배터리를 달았지만 페달링에 따라 최장 100㎞ 주행이 가능하다. 자전거 크링크축 바텀브래킷(BB)에 센터 모터를 달아 오르막 등 등판주행 성능을 향상했다. 언덕길이 많은 우리나라 지형을 고려한 차별화된 기능으로 평가된다.

만도풋루스는 이전 모델보다 주행거리가 30% 향상된 3세대 전기자전거를 내놓는다. 유럽 등 해외 시장 수출 경험에 바탕을 두고 전기구동 기술을 향상시켰다. 체인 없는 자전거지만 페달을 굴리면 자가 발전기가 작동돼 운전 중에도 전기에너지를 생산한다. 자전거 바퀴를 21인치에서 26인치로 늘렸음에도 최장 90㎞까지 주행할 수 있다. 노면 경사를 읽는 전자식 센싱기술로 페달을 굴리거나 속도를 높여도 운전자가 힘이 들지 않도록 자동변속한다.

만도 관계자는 “단순하게 배터리 용량을 늘리는 것에서 페달링 충전 기능 강화로 주행거리를 30%가량 늘렸다”며 “전기자전거에 최적화된 배터리를 확보하고자 배터리 셀 이외 배터리 팩 공정 등 관련 독자기술을 갖췄다”고 말했다.

박태준 전기차/배터리 전문기자 gaius@etnews.com

【표】2016년 출시되는 국산 전기자전거 주요 모델 성능 및 재원

자료: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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