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내 귀중품 62차례 턴 도둑..아파트 지하주차장도 범행대상
백승목 기자 2016. 1. 28. 11:43
[경향신문] “아파트 주차장이라도 승용차 안에 귀중품 두지 마세요”
울산남부경찰서는 28일 전국을 돌며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귀중품을 상습적으로 훔친 유모씨(46)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유씨는 지난 15일 오전 2시10분쯤 울산시 남구 모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김모씨(32)의 그랜져 승용차의 유리창을 드라이버로 파손하고, 차 안에 있던 20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이를 포함해 지금까지 전국 11개 도시를 돌아다니며 모두 62차례에 걸쳐 총 4500만원의 현금과 귀중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관계자는 “유씨는 범행 전에 대포차량과 대포폰을 준비 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했다”면서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 주차장이라도 안심할 수 없는 만큼 승용차량 안에 귀중품을 두지 않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백승목 기자 smbae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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