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콕TV] '치인트' 서강준, '완급조절' 완벽한 성장형 캐릭터

김풀잎 2016. 1. 2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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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풀잎 기자] 배우 서강준의 '포텐'(potential)이 터졌다. 제 몸에 꼭 맞는 옷을 입은 듯, 쌓아왔던 기량을 마음껏 펼쳐 보이고 있다.

서강준은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백인호' 역으로 출연 중이다. 백인호는 한때는 촉망받던 피아노 천재였다. 타고난 재주 덕에 자신감이 넘쳤고, 세상 부러울 것이 없는 인물이었다. 

하지만 한 번의 사고가 모든 것을 바꿔놓았다. 피아니스트에게 중요한 '손'을 다치면서, 그의 인생이 본격적으로 꼬이기 시작했다. 남은 것이라곤, 잘생긴 외모와 근거 없는 자신감 뿐이다.

서강준은 제대로 '만찢남'으로 활약했다. 백인호 특유의 껄렁껄렁한 매력을 십분 발휘하며, 반항기 어린 면모를 선보였다. 그와 동시에, '맘찢남' 수식어를 얻는 데도 성공했다. 

꿈을 놓쳐버린 아쉬움을 절절하게 표현하며 시청자의 안타까움을 자극한 것. 또,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는 한없이 여리고 따뜻한 심성으로 여심을 저격했다.

'만찢남'에서 '맘찢남'으로, 탁월한 완급조절 연기력으로 개연성을 이야기한 것. '제 옷을 찾은' 서강준의 성장에 시청자의 기대가 쏠린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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