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더민주의 전략통' 이철희가 말하는 총선 전략

김정하 2016. 1. 26.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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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국회 40초 뉴스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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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희에게 듣는 '더민주 총선 전략'

더민주에 입당한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은 JTBC 썰전 등에서 이른바 '사이다' 입담을 과시한 정치평론가입니다. 뉴파티 위원장으로서 당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데요, 이철희 선대위원으로부터 선거 전략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 '몰래 변론' 과태료 2000만원 부과

선임계를 제출하지 않고 몰래 변론한 최교일 전 서울중앙지검장에게 과태료 2000만원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최 전 지검장은 김무성 대표 사위 마약 사건 변론도 맡았었습니다.

▶ "우수 공무원, 승진 빨리 돈 많이"

국가공무원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우수한 성과를 내면 승진도 빨리 하고 돈도 더 많이 준다는 건데요, 공무원 평가에도 경쟁시스템이 도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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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주 금요일에 새누리당 조동원 홍보기획본부장을 초청해서 새누리당의 총선 전략에 대해서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26일)은 그때 예보해드렸던 대로 JTBC 썰전에서 날카로운 정치 평론으로 스타덤에 올랐다가 최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해 화제를 부린 이철희 더민주 선대위원을 초청해서 더민주의 총선 준비 상황에 대해 얘기를 나눠보겠습니다. 그럼 먼저 국회 집중발제를 보시고 이 위원과 대담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창조경제"

[아무도 모르는 게 요즘 세가지가 있다 그러잖아요. 현 정부의 창조경제, 안철수의 새정치, 김정은의 생각. 근데 누가 자발적으로 하나를 더 추가했대, 민주당의 미래]

"정부의 가계부채 종합대책"

[이 정부가 정책 기준 바꾸려면 해명이 있어야 하는데 실력도 없고, 의지도 없고, 해명도 없고. 그래서 저는 이 말씀 꼭 드리고 싶은데 무능하면 착하기라도 좀 해라]

"정부의 메르스 바이러스 대응"

[20일날 확진환자가 나왔는데 26일 국무회의에서 첫 보고를 했다고 합니다. 이게 정부입니까? 이게 보고 채널이에요? 이게 정부가 제대로 대응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이러고도 이게 정부고, 이러고도 이게 대통령이고, 이러고도 이게 청와대입니까?]

"안철수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탈당"

[흐름으로 보면 나가는 흐름이 자연스러운 것 같고요. 근데 문제는 혼자 나가잖아요. 혼자 나가서 이게 좀 나가면 추워지거든요]

이철희 더민주 선대위원은 2013년부터 JTBC 썰전에 출연해서 많은 화제의 어록을 남겼습니다.

특히 박근혜 정부를 뼈아프게 비판하는 촌철살인이 많았죠.

이 위원은 지난 20일 더민주 입당 회견 때 "방송인으로 어렵게 일궈낸 성과를 뒤로하는 게 솔직히 아깝지만 그래도 한 번은 여한 없이 싸워 봐야 실패하더라도 후회가 남지 않을 것 같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얘기했습니다. 당시 회견 장면입니다.

[이철희/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 (지난 20일) : 감히 더불어민주당 안에는 전략적 고민이 좀 부족하다는 게 제 판단이어서 그런 데 좀 기여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입당의 변 마지막에 '핫하게 붙어보고 지면 쿨하게 사라지겠다' 말씀드렸는데요.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 위원은 한국사회여론연구소 부소장,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 등을 지낸 야권의 대표적인 전략기획통입니다.

지난해 연말 야권의 화두로 떠올랐던 '문안박' 연대의 아이디어를 처음 제시한 사람도 이 위원입니다.

그래서 이 위원이 이번에 어떤 총선 전략을 기획할지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는데요, 그동안 썰전에서 이 위원이 했던 발언에는 철저한 현실주의자의 면모가 나타납니다.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JTBC 썰전 (지난 7일) : 야권 전체가 대 새누리당, 대 박근혜 대통령과의 전선을 어떻게 구축하고, 같이 사는 길을 모색할거냐. 여기에 성공하면 야권이 기사회생 하는 거고요. 역시 그대로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문이냐 안이냐, 안이냐 문이냐. 이 갈등으로만 밤낮 세월을 보내면 폭망합니다, 폭망.]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JTBC 썰전 (지난해 12월 10일) : 180석 이상, 200석까지 새누리당이 얻었단 말이에요. 그럼 야당은 참패되는 거 아니에요. 그럼 그 책임을 누구한테 물을 거냐. 온전히 문재인 대표에게만 물을 거냐, 그거 아니거든요. 안철수 전 대표에게도 책임이 간단 말이에요. 좀 극단적인 표현으로 하면 끝까지 분열돼서 총선 치르면 이건 동반 자살이에요.]

이 위원이 저 때만 해도 방송인 신분이었는데 직접 선거를 치러야 하는 정치인이 된 지금의 생각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오늘 국회 발제는 < 더민주의 전략통 이철희가 말하는 총선 전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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