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영상] "밀치고 내동댕이치고"..'나쁜' 유치원 교사들
2016. 1. 26. 06:38
충북 청주시의 모 유치원 강당.
유치원 교사가 앞으로 나오더니 연습 중인 원생을 밀칩니다.
유치원 음악제 준비 과정에서 원생을 상습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26살 여교사 김모씨 등 3명이 경찰에 구속되고, 27살 조모 등 동료교사 3명이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교사들에 대한 감독을 소홀히 한 혐의로 원장도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여교사 김씨 등은 지난해 11월 6일부터 19일까지 유치원 강당에서 연말 음악제 연습을 하며 5세에서 7세 원생 60여 명을 신체적·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연습장소인 강당 CCTV에서 불법행위를 상당 부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상에는 김씨 등 교사 6명이 원생을 잡아당기고 악기를 내동댕이치는 등의 장면이 담겼습니다.
경찰은 유치원 원생이 교사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학부모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를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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