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26일 오전 5시까지 항공편 96편 투입, 1만9754명 수송

박상영 2016. 1. 25.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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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박상영 기자 = 정부가 26일 오전 5시까지 정기편 20편과 임시편 76편을 투입해 총 1만9754명을 수송한다.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총 43편, 8315석을 공급했다. 이에 따라 공항 재개 후 26일까지 총 139편, 2만8069명이 육지로 수송된다.

항공사별로 대한항공 19편, 아시아나 15편, 제주항공 5편, 진에어 8편, 에어부산 8편, 이스타 11편, 티웨이 6편 등 총 76편이 오후 6시 이후 투입된다.

제주공항에는 오후 10시까지 윈드시어(난기류) 특보가 발효 중이나 정부는 운항에 지장을 초래할 수준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

기상 악화를 대비해 제주공항에는 제설장비 8대, 장비운용인원 17명, 요소비료 39t이 대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토부에 따르면 제주공항에는 오후 6시 기준, 약 7만8000명의 체류객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국토부는 중복 예약 승객 등을 감안할 때 실제 체류객은 이보다 적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국제선 체류객은 6539명(중국 5490명, 방콕 480명, 홍콩 322명, 일본 71명)으로 예상된다.

국토부는 "국적사는 대한항공이 제주∼도쿄 노선 등을 시작으로 국제선 운송 계획을 진행 중"이라며 "외항사는 춘추항공이 제주∼상해노선을 25일 오후 6시28부터 운항을 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항공사 수송계획과 연계해 김포·인천 공항에 도착했을 때 공항철도와 지하철, 시외버스, 공항리무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sy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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