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제2의 파리테러 준비중"..유로폴 발표
이지수 2016. 1. 25. 22:22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제2의 파리테러를 계획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유럽형사경찰기구 유로폴은 25일(현지시간) 테러 관련 보고서를 발표하며 IS가 유럽 등을 겨냥한 글로벌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브 웨인라이트 유로폴 국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IS가 글로벌 사회를 공격할 수 있는 새로운 공격법을 개발해왔다”며 “특히 유럽을 조준하고 있다”고 밝혔다.
웨인라이트 국장은 “IS는 유럽에서 추가적인 테러를 수행할 의지와 능력을 가지고 있다”며 “국가 차원에서 이런 상황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IS가 테러 충격을 퍼뜨리기 위해 민간인 등 소프트 타깃을 대상으로 공격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IS는 지난 24일 선전기구인 ‘알하야트 미디어 센터’에서 제작한 17분짜리 동영상을 통해 지난해 11월 파리 테러를 저지른 테러리스트 9명의 신원과 인터뷰 장면 등을 공개했다.
이지수 기자 va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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