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성 의원 "남동구민에 희망 전해주는 집배원 될 것"

강남주 기자 2016. 1. 2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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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갑 공식 출마선언..'낙하산 논란' 부인
새누리당 문대성 의원이 25일 오후 인천시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20대 총선 인천 남동 갑 공식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2016.1.2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문대성 새누리당 의원이 20대 총선에서 인천 남동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문 의원 25일 오후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총선을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헌신할 것”이라며 “인천시민과 남동구민에게 희망을 전해 주는 집배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1976년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서 출생해 21년간 구월동에서 살았다.

지난 19대 총선 때 부산 사하갑에서 출마해 당선된 문 의원은 지난달 “거짓·비겁이 난무하는 정치권을 떠나겠다”며 20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으나 최근 돌연 남동갑 출마로 마음을 바꿨다.

이 같은 배경에 대해 문 의원은 “김무성 대표를 비롯해 당내 선배 의원들이 초선보다는 재선 의원이 돼야 많은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꾸준히 설득해 마음을 바꿨다”며 “스포츠인으로서 정치를 이용해 인천을 아시아의 로잔으로 만들고 싶었다”고 토로했다.

문 의원은 또 ‘낙하산 논란’과 김 대표의 ‘입김’론에 대해서는 “당의 룰에 따라서 정정당당하게 경선을 치를 것”이라며 “전혀 아니다”고 부인했다.

문 의원은 조만간 부산에 있는 사무실을 폐쇄하고 인천으로 옮길 예정이다.

ina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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