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제주공항 결항편 390여편으로 늘어나..승객 2만9000명 발 묶여

최성욱 2016. 1. 24. 22:31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최성욱 기자 = 제주국제공항 항공기 운항 재개가 예상보다 더 늦어지면서 결항되는 항공기 수도 300여편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한국공항공사는 24일 오후 제주공항 항공기 운항 중단이 연장되면서 25일 결항편이 당초 60여편에서 390여편으로 늘어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후 국토부는 당초 제주공항 항공기 운항 통제시간을 25일 오전 8시에서 오후 8시로 12시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제주도 상공에는 내일 오후까지 윈드시어(난기류)와 대설 경보가 내일까지 이어지고 북서풍이 최고 초속 15m로 불 것으로 전망됐다.

제주공항은 지난 23일부터 항공기 운항을 전면 중단하면서 지금까지 총 813편의 항공기가 결항됐으며 발이 묶인 승객 수는 지금까지 6만명으로 내일까지 2만9000명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 중 승객 1700여명은 공항 내에 머물며 항공기 운항 재개를 기다리고 있다.

공항공사는 "이틀 째 항공기 운항이 중단된 제주국제공항에 대기 중인 승객에 대한 지원 대책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 및 보안 강화, 응급환자 대비 비상구급차 대기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ecret@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