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한파> 전북 대설·한파·강풍경보..항공·선박 운항중단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강추위와 함께 많은 눈이 내리면서 24일 전북 곳곳에 대설경보·대설주의보, 한파경보, 강풍경보가 내려졌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현재 정읍시·익산시·임실군·김제시·군산시·부안군·고창군에 대설경보가, 순창군·남원시·전주시·무주군·진안군·완주군·장수군에 대설주의보가 각각 발령됐다.
도내 14개 시·군 전역에 걸친 대설특보다.
전날부터 내린 눈은 정읍에 24㎝, 전주에 15㎝, 남원에 12㎝가 쌓였다.
18일부터 임실군, 무주군, 진안군, 장수군 등 도내 동부 산악권에 내려졌던 한파주의보는 엿새째 이어졌다.
한파주의보는 나머지 모든 시·군으로 확대됐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하는 경우 등에 내려지는데, 이들 지역의 이날 오전 수은주는 영하 15도 안팎까지 곤두박질쳤다.
순간 풍속이 초속 20m가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김제시·군산시·부안군·고창군에는 강풍주의보까지 더해졌다.
매서운 강추위와 대설 속에 군산과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과 군산에서 선유도 등 5개 섬을 잇는 여객선 운항이 전면 중단됐다.
전북도 재해대책본부에 아직 신고된 피해는 없지만, 날이 밝으면 비닐하우스 붕괴 등 농축수산물과 수도계량기 동파 등의 피해 보고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전북도 재해대책본부는 "강풍과 함께 내일까지 10㎝ 안팎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각종 시설물 관리에 온 힘을 쏟고 노인과 아이들은 될 수 있으면 외출을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ichong@yna.co.kr
- ☞ 강남 고급 대단지 아파트 '방화범' 잡고 보니 '주민'
- ☞ "탑승권 바꿔치기 승객, 항공사에 2천500만원 배상"
- ☞ "간식 빨리 안 먹을래?" 아이들 꼬집은 보육교사 유죄
- ☞ 손흥민 9경기만에 선발…토트넘, C.팰리스에 3-1 역전승
- ☞ '모유의 진화'…비누에 이어 보석도 등장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최강한파> 전북 대설·한파·강풍경보..항공·선박 운항중단
- "어린 나무 지켜주던 큰 나무 최불암"…눈물 속 마지막 배웅(종합2보) | 연합뉴스
- 암으로 숨진 6세 팬 사진으로 조롱…14세 소년 경찰에 자진 출석 | 연합뉴스
- 심수봉, 후배 비판 논란 후 첫 무대서 재차 사과…"해선 안될말" | 연합뉴스
- 박항서 감독에 "김치맨"…태국 프로축구서 인종차별 논란 | 연합뉴스
- 구로 중국인 '미라화 시신', 8월에 중환자실비 못내 퇴원 | 연합뉴스
- 5세 딸 앞에서 아내 살해한 공무원…檢보완수사로 보복살인 규명 | 연합뉴스
- 고속도로 주행 중 렌터카 핸들에서 뱀이 '삐죽'…소방 출동 소동 | 연합뉴스
- 고령 탓인가…단정적 표현 늘고 저속해진 80세 트럼프의 입 | 연합뉴스
- 시내버스 급정거에 넘어진 승객 사망…운전기사 금고형 집유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