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안 6개 시군 오후 6시 한파주의보
2016. 1. 23. 16:33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지방기상청은 23일 오후 6시를 기해 강원 강릉·동해·삼척·속초·고성·양양 평지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했다.
또 동해·삼척·정선·태백 산간과 평창·정선·평지, 횡성군과 원주시에는 한파주의보를 한파경보로 대치했다.
현재 강원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강릉, 동해 등 동해안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강원기상청 관계자는 "내일(24일)은 올겨울 들어 가장 낮은 최저기온을 보이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와 동파예방 등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라며 "대기가 건조한 동해안에는 각종 화재예방에도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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