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매매가 5주째 '얼음'..강남 3구는 '하락'

정다슬 2016. 1. 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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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장군이 찾아오면서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도 얼어붙는 분위기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5주 연속 보합세를 유지했다.

22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서울은 △서초(-0.13%) △강남(-0.04%) △송파(-0.02%) 등 강남 3구를 중심으로 전주보다 가격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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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동장군이 찾아오면서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도 얼어붙는 분위기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5주 연속 보합세를 유지했다. 특히 강남 3구는 재건축 투자 수요가 크게 위축되면서 가격이 일제히 하락했다.

22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매매시장이 얼어붙은 데다가 대출 규제 강화를 앞두고 매수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신도시는 0.01% 하락하고 경기·인천은 보합세를 이어갔다.

서울은 △서초(-0.13%) △강남(-0.04%) △송파(-0.02%) 등 강남 3구를 중심으로 전주보다 가격이 하락했다. 반면 △금천 △노원(0.10%) △구로(0.09%) △영등포(0.05%) △도봉(0.04%) △강서(0.04%) 순으로 같은 기간 매매 값이 상승했다. 경기·인천은 △안산(-0.08%) △과천(-0.07%) △김포(-0.04%)가 하락세를 나타냈다.

전세 값은 서울 0.09%, 신도시 0.01%, 경기·인천 0.03% 상승했다. 전세수요가 인근 지역의 새 아파트로 분산되거나 투자자들이 전세매물을 내놓으면서 다소 안정적인 상승세로 들어선 모습이다. 지난해 전세 값 매주 평균 상승률은 0.24%였다.

서울은 △은평(0.58%) △도봉(0.41%) △구로(0.31%) △강서(0.26%) △노원(0.23%) △양천(0.21%) 순으로 전셋값이 상승했다. 신도시는 △일산(0.03%), △분당(0.01%)에서, 경기·인천은 △용인(0.09%) △김포(0.06%) △안양(0.06%) 등에서 상승폭이 컸다.

정다슬 (yamy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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