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노동입법 지연에 "미치고 환장하겠다"

홍세희 2016. 1. 2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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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피크제로 40만명이 눌러 앉아"

【서울=뉴시스】홍세희 정윤아 기자 =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21일 정부·여당이 추진 중인 노동개혁을 뒷받침 하기 위한 노동5법 입법이 지연되자 "참 미치고 환장하겠다"는 격한 표현까지 쓰며 답답함을 내비쳤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전문대학의 산학협력 활성화방향 포럼'에 참석해 야당을 비판하며 이 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일도 잘 안풀리고, 국민들 볼 면목도 없다"며 "국회는 법을 만드는 곳인데 국민을 위한 법을 정부에서 만들어 달라고 대통령이 애걸복걸해도 야당이 법을 안 만들어준다"고 성토했다.

그는 그러면서 "올해부터 임금피크제가 적용돼 연간 40만명이 눌러 앉는데 그 만큼 (일자리를) 빼앗아가는데 이를 위해 노동개혁을 하겠다고 하는데 야당이 안들어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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