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감천항서 유조선 작업 중 폭발..2명 부상

권기정 기자 2016. 1. 20.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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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일 오후 9시 36분쯤 부산 사하구 구평동 감천항에 정박중이던 유조선 ㅅ호(2200t급) 기관실에서 원인 모를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20일 감천항 유류선 폭발사고 현장에서 119구조대가 부상당한 근로자들을 구조하고 있다./부산소방본부제공

이 사고로 기관실에 있던 정모씨(69)가 대퇴골을, 강모씨(62)가 무릎을 다쳐 인근 고신대의료원과 부산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2명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기관실 내부의 공기압축기 작업 도중 파이프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권기정 기자 kw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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