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박시후 '동네의 영웅'으로 복귀 시동, 3년 전과 어떻게 달라졌나
[화보]박시후 ‘동네의 영웅’으로 복귀 시동, 3년 전과 어떻게 달라졌나 배우 박시후(37)가 OCN드라마 <동네의 영웅>으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박시후는 19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동네의 영웅>(연출 곽정환, 극본 김관후)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극의 연출을 맡은 곽정환 PD는 “저에게도 이번 작품이 중요한 작품이다. 저는 사실 작품을 연출할 때 가장 심각하게 고민하는 지점은 그 작품의 대중성과 의미를 함께 녹여내리는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후 그는 “<동네의 영웅>에 액션신이 많이 나오는데 대한민국 최고 액션 배우라고 생각하는 장혁에 버금가는 배우를 찾고 있었다. 이에 연기력과 매력을 갖춘 배우를 고심하다 박시후가 적격이라고 판단해 섭외했다”고 박시후 캐스팅 이유를 말했다.
그러면서 곽 PD는 “박시후의 액션신을 찍는 매 순간 제가 신이 나서 저도 모르게 소리를 지를 정도였다. 그때마다 ‘내가 캐스팅을 잘했구나’ 스스로에게 감탄하면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박시후는 3년간가진 자숙의 시간에 대해 “자신을 돌이켜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당시에는 산을 많이 다녔다. 전국에 있는 산을 다 돌아다녔을 정도”라며 “그 시간을 후회한 적은 없다. 나 자신에 대해 쌓아가는 시간이었다”고 털어놨다.
<동네의 영웅>(16부작)은 비밀 업무 수행 중 억울하게 목숨을 잃은 후배를 위해 비밀을 파헤치며 복수를 준비하는 전직 비밀요원이 취업준비생, 생계형 경찰과 함께 ’동네의 영웅‘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아낸 ’생활밀착형 동네첩보전‘이다. 박시후, 조성하, 이수혁, 소녀시대 권유리, 윤태영, 정만식, 최윤소 등이 출연한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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