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지자체 양대 목표는..'채무 제로' 재정 건전화 고삐

박영수 기자 2016. 1. 18. 14: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방자치단체들이 새해부터 채무 감축 등 재정 건전성 강화에 고삐를 죄고 있다.

부산시는 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지방채 발행 상한제(연간 4200억 원 이하로 제한)를 실시해 지방채무 비율을 전년도보다 3.8% 감소시켰다.

인천시도 적극적인 송도국제도시 부동산 매각 등을 통해 올해 5000억 원가량의 채무를 감축할 계획이며, 2014년 말 채무 7조 원 감축에 성공한 서울시는 재정 운용 방향을 부채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통합재정관리로 전환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상반기 중 모든 빚 탕감

양산, 지방채 98억 조기 상환

부산, 해마다 1000억씩 감축

지방자치단체들이 새해부터 채무 감축 등 재정 건전성 강화에 고삐를 죄고 있다.

경남도는 광역자치단체 중에서는 처음으로 오는 6월쯤 ‘채무 제로’를 선언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도는 2012년 말 1조3488억 원까지 치솟은 빚을 갚기 위해 강력한 행정·재정개혁을 추진해 지난 3년간 1조1531억 원을 상환했다. 도는 남은 부채 1957억 원 중 1000억 원을 오는 29일 상환하고, 957억 원도 상반기 중으로 모두 갚을 계획이다. 부산시는 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지방채 발행 상한제(연간 4200억 원 이하로 제한)를 실시해 지방채무 비율을 전년도보다 3.8% 감소시켰다.

시는 올해부터 매년 1000억 원 이상 채무를 줄여나갈 계획이다. 인천시도 적극적인 송도국제도시 부동산 매각 등을 통해 올해 5000억 원가량의 채무를 감축할 계획이며, 2014년 말 채무 7조 원 감축에 성공한 서울시는 재정 운용 방향을 부채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통합재정관리로 전환할 방침이다.

경남 양산시는 지난 11일 지방채 차입금 98억 원을 조기 상환했다. 시는 2014년 128억 원, 지난해 238억 원의 채무를 상환해 현재 채무는 658억 원으로 줄었다. 시는 고금리 지방채를 저금리 민간자금으로 차환해 지난 3년간 총 89억 원의 이자를 절감했다. 지난 3년간 306억 원을 갚은 강원도 동해시도 올해 하수종말처리장 건설 등으로 발생한 남은 채무(678억 원) 상환에 집중할 계획이다.

창원 = 박영수 기자 buntle@munhwa.com, 전국종합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화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