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지자체 양대 목표는..청년 일자리 창출에 '올인'

박천학 기자 2016. 1. 1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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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들이 불황과 극심한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올해 제1 정책목표로 확정해 현장 시책 마련에 나섰다.

부산시는 공무원을 기업현장에 파견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일자리 소통관제' 인원을 지난해 500명에서 올해는 1500명으로 확대 운영키로 했다.

한편 서울시 산하 19개 투자·출연기관은 올해 임금피크제와 정년퇴직으로 발생하는 1000여 명의 신규채용 인원을 청년 일자리로 우선적으로 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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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리더스 포럼·펀드 운영

충북, 5년간 1275억원 투입

경북, ‘취업과’ 이달 초 개설

지방자치단체들이 불황과 극심한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올해 제1 정책목표로 확정해 현장 시책 마련에 나섰다. 정부가 청년 실업난 해소를 올해 국정의 주요 목표로 정한 데 호응해 지자체도 최우선 과제로 이 문제를 부각시킨 것.

18일 각 지자체에 따르면 대구시는 ‘대구청년센터’를 개설해 창작활동 공간으로 제공하고 서문시장에 조성 중인 야시장에는 ‘청년존’을, 동대구시장에는 유휴 점포를 활용, ‘전통시장 청년 몰’을 각각 운영하기로 했다. 또 오는 12월 삼성창조경제단지 완공 시점에 맞춰 창조경제 리더스 포럼 및 청년창업펀드도 운영한다. 경남도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서부센터에 ‘고용존’을 구축, 청년 취·창업을 동시에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청년일자리협의회를 운영해 기업과 청년 수요 맞춤형 일자리를 만들고, 대전시는 5000여 개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행복키움 청년 취·창업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부산시는 공무원을 기업현장에 파견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일자리 소통관제’ 인원을 지난해 500명에서 올해는 1500명으로 확대 운영키로 했다.

충북도는 청년지원과를 신설, 올해부터 오는 2020년까지 5년 동안 1275억 원을 투입해 일자리 확대 등 청년정책 종합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이달 초 청년취업과를 신설했다.

한편 서울시 산하 19개 투자·출연기관은 올해 임금피크제와 정년퇴직으로 발생하는 1000여 명의 신규채용 인원을 청년 일자리로 우선적으로 채울 계획이다.

대구 = 박천학 기자 kobbla@munhwa.com, 전국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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